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WISET

-문애리 WISET 이사장 한국인 최초로 UN 2024-2025 과학기술 전문가 그룹(10-member Group)멤버로 선정, UN STI 포럼 주재

-STEM 분야 여성 육성 지원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노력 알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 이사장 문애리)은 지난 2월 문애리 이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UN 2024-2025 과학기술 전문가 그룹(10-member Group) 멤버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제9회 STI 포럼*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UN의 연례행사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과학기술혁신(STI for SDGs)논의의 장임

△ UN 2024-2025 과학기술 전문가 그룹 멤버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측에서 5번 째 문애리 이사장)

해당 포럼은 ’24.5.8.(수) ~ 5.10.(금) 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美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되었으며, 포럼의 주제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 2030년 SDGs 의제 강화 및 빈곤 퇴치를 위한 과학 기술 혁신’이었다. 포럼에는 전세계 과학기술 전문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장, 각국 고위급 정책가 등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총 7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여성 중심의 과학기술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증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6번째 세션은 문애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 방안에 대해 발전적 논의을 이끌었다.

해당 세션에 참석한 옐레나 베고비치 과학기술개발혁신부 장관은 “전세계 과학기술계 성 불균형은 지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하였으며, 토론에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STEAM 분야에 여성의 유입 촉진을 위한 교육 및 네트워크 확대  △과학분야 다양성 자세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2024 STI 포럼에서 문애리 이사장이 세션 6에 좌장을 맡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이외에도 전세계 과학기술 전문가 인적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국내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관련 정책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SDGs)에 대한 국제사회 논의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과학기술외교 영향력 제고에 기여하였다.  

문 이사장은 “향후에도 전세계 과학기술전문가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가능한 과학기술계를 위한 발전적 논의를 실시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과 관련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