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통계청 정기통계품질진단 ‘우수’ 등급 획득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가 2024년도 통계청 정기통계품질진단에서 ‘우수’(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는 통계청 승인번호 제105003호로 관리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 조사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의 인력 활용 및 제도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여성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정책 평가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통계로 인정받고 있다.
통계청이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정기통계품질진단은 국가승인통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계법 제9조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 진단에서는 통계 작성 절차, 자료 수집 체계, 이용자 요구사항 반영 실태, 공표 자료 오류, 조사표 설계, 유사 통계 비교·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통계청은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가 작성 목적이 명확하고 활용 분야가 구체적이며, 이용자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연구기관 내 여성의 보직 및 승진 현황, 연구개발 활동, 일·가정 양립 제도 등을 다룬 항목은 타 통계로 대체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로 인정받아, 종합점수 94.9점을 기록하며 우수(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여성과학기술인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정확한 통계 조사를 바탕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통계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공개되는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누리집(www.wiset.or.kr) 내 ‘정책ㆍ통계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여성과기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국가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및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기관의 주요 목표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경력개발 교육과 멘토링 △법/제도 지원 △정책연구 및 통계조사 △과학기술계의 지속성장 생태계 문화 조성 등이 있다.
WISET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활용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합니다. |
담당 부서 |
정책연구센터 |
권지혜 센터장(02-6411-1031), 양소오 선임(02-6411-1032) |
홍보 부서 |
대외협력홍보팀 |
오은성 팀장(02-6411-1042), 문동선 주임(02-6411-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