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곤, 보건, 성평등 사회 전반에 대한 안건 검토 및 연구ㆍ자문 수행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장 전수식에서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아홉번째 WISET 문애리 이사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문애리 이사장이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의 ‘포용적사회 전문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위원장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대통령 자문 및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 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촉한 민간위원(26명)과 당연직 위원(29명), 총 55명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2020년 마련된 국가지속가능발전지표(K- SDGs 지표) 체계를 재검토해 '지속가능기본법' 취지에 맞게 개편하고, 내년도에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이하 SDGs) : 2015년, 유엔 193개국은 2030년까지 빈곤 종식, 성평등, 건강 보장, 교육 강화, 깨끗한 물과 에너지 제공, 기후변화 대응, 불평등 감소 등 다양한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행하기로 합의함.
위원회는 전문적 검토를 위해 5개의 전문위원회*를 설치했으며, 문 이사장은 이 중 ‘포용적사회 전문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포용적 사회 전문위원회는 사회 안전망, 식량안보, 교육, 성평등 등 사회 전반 사항을 소관한다.
*△지속가능발전 전략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 사회 △ 기후위기 대응 △이해관계자 협력
UN의 SDGs 이행을 위한 과학기술 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문 이사장은 “한국이 SDGs 이행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여성과기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국가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및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기관의 주요 목표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경력개발 교육과 멘토링 △법/제도 지원 △정책연구 및 통계조사 △과학기술계의 지속성장 생태계 문화 조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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