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특허명세사로 경력 재전환... 특허명세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4/11)
-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 교육비 전액 지원, 취업 연계·1:1 컨설팅 등 사후 지원 강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특허명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허명세 전문인력은 특허 출원을 위해 기술 내용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고, 출원부터 심사 및 등록까지의 절차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특허 출원에서 이공계 기반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이공계를 전공한 특허명세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WISET은 기존에 운영하던 지식재산(IP_R&D) 연구·분석 교육과정을 ‘특허명세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개편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이론부터 실무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허 분석 실무(빅데이터 활용), △특허 분쟁 대응, △특허명세 작성법 이론, △현직 변리사와 함께하는 특허명세 실습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의 개별 특허명세 포트폴리오 작성을 지원하고, 특허명세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관과의 취업 간담회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WISET은 교육 수료 후에도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전문 취업 상담사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의 경력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과정의 신청 대상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이며,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1일까지 W브릿지(www.wbridge.or.kr)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WISET R&D경력복귀지원팀(☎02-6411-1082)으로 하면 된다. //끝//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사업 전담 기관이다. 기관의 주요 목표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경력개발 교육과 멘토링 △법/제도 지원 △정책연구 및 통계조사 △과학기술계의 지속성장 생태계 문화 조성 등이 있다.
WISET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활용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합니다. |
담당 부서 |
R&D경력복귀지원팀 |
황지희 팀장(02-6411-1025), 한지은 취업상담사(02-6411-1082) |
홍보 부서 |
대외협력홍보팀 |
오은성 팀장(02-6411-1042), 문동선 선임(02-6411-1037) |